올겨울 최강 한파, 박대기 기자 레전드 날씨 예보 재조명 '조세호가 뒤를 이을듯'

입력 2018-01-12 11:37:35

올겨울 최강 한파 박대기 기자 조세호 / 사진출처 - KBS 뉴스 캡쳐
올겨울 최강 한파 박대기 기자 조세호 / 사진출처 - KBS 뉴스 캡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쳤다.

금요일인 12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찬바람이 불며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며 "한파 피해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15.1도, 인천 영하14.2도, 수원 영하14도, 춘천 영하18도, 강릉 영하11.3도, 철원 영하21.6도, 청주 영하13.8도, 대전 영하13.2도, 전주 영하12.2도, 광주 영하9.8도, 제주 0.1도, 대구 영하10.2도, 부산 영하8.8도, 울산 영하9.3도, 창원 영하9.8도 등이다.

이 가운데 일일 기상캐스터로 개그맨 조세호가 등장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 에서는 특별 일일 기상캐스터로 조새호가 등장. 서울 여의도역 앞에서 날씨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KBS 박대기 기자를 떠올리며 '레전드' 날씨 예보에 등극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앞서 박대기 기자는 온몸으로 폭설을 맞아가며 기상특보를 전했었다. 특히 그의 머리와 코트 위에 눈이 쌓여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누리꾼들의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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