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기 김천시체육회 부회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의원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진정으로 소통하며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기 위해 늘 낮은 자세로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살기 좋은 김천, 행복한 김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김천 지례면 출신으로 산란계 46만 수를 키우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이 강점이다. 김천시 수영연맹회장 및 수영연합회 회장, 김천라이온스 회장, 김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대구지검 김천지청 법사랑위원 등으로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는 "신뢰받을 수 있는 정치인,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과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도의원, 도정 견제와 감시를 확실히 하고 작은 목소리도 새겨듣는 사람,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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