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8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융합전략기획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구조를 비롯해 미래전략과제를 발굴하고, 동시에 지역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미래 경쟁력을 키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융합전략기획단은 4차 산업혁명으로 동종'이종 업체 간의 '협력형 경쟁'이 핵심전략으로 뜨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최정건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을 단장으로 선임하고 3개(나노'모바일'바이오) 특화센터와 정책기획단 등을 꾸렸다.
권업 대구TP 원장은 "미래형자동차와 물, 의료 등 현재 대구가 강점을 보이는 5대 핵심 산업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흐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둘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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