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모집…대구경북 시민 대상 17일까지

입력 2018-01-09 00:05:00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이하 대구식약청)이 대구경북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활동할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을 모집하고 있다. 17일까지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85명(대구 39명, 경북 46명)을 모집한다.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은 ▷식품 접객업체 위생 관리 상태 점검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신고 및 자료 제공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 관련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일일 4시간 이상 활동하면 수당이 5만원씩 지급된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이들 가운데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임직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해 고시한 교육 과정을 마친 사람 등 식품 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경우라면 지원할 수 있다.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와 신청서, 추천서 등 구비 서류를 작성해 대구식약청을 방문하거나 우편(대구 달서구 성서로 405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에서 대구식약청 공지사항란(www.mfds.go.kr/index.do?mid=1631)을 찾으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053)58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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