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카자흐스탄에서 첫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카자흐스탄 현지 팬들과의 첫 만남이 이뤄진 자리로 예측불가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7일(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은 카자흐스탄과 쿠바에서 펼쳐지는 '10주년 특집-외국에 있는 팬들을 만나러 갑니다' 첫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카자흐스탄 첫 팬사인회에 참여하고 있는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의 스틸이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팬들을 향해 구애의 몸짓을 취하고 있는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팬사인회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누구보다 애가 타는 모습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몸짓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김종민은 과거의 영광을 돌리고 싶은 듯 코요태 노래를 흥얼거리며 댄스본능을 폭발시키는가 하며 "사진 좀 찍어주세요", "유 미 유 노?(YOU ME YOU KNOW?)"라는 처절한 외침으로 간절한 마음을 폭발시켰다. 또한 정준영은 미니 확성기로 "핸섬가이 웰컴", "여기지 컴온 컴온" 등을 외치며 락앤롤 정신이 깃든 10대 공략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차태현은 머리 위 하트는 물론 온 몸을 불사한 호객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등 천만관객배우의 독보적 명성에 먼지 한 톨 얹은 비굴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톳'을 연상시키는 김종민의 올백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지난 '1박 2일' 방송에서부터 해외 팬들을 위한 헤어스타일 사수에 총력을 기울였던 김종민. 그는 팬사인회 전날까지도 "머리는 팬들 때문에 망칠 수 없어"라며 헤어스타일 고수를 위해 손 끝 하나 건들지 않은 것은 물론 고양이 세수에 발만 닦는 신박한 샤워법으로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 과연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학수고대하며 48시간 동안 머리 한 가닥 흐트러짐 없는 김종민의 헤어는 팬사인회에서 그 파워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은 어떤 구애의 몸짓으로 카자흐스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들 중 '1박 2일'배 카스흐스탄 프린스에 등극한 사람은 누굴지 오는 7일(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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