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일 자로 실원국장 및 과장급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동해안 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할 환동해지역본부장에 이원열 도민안전실장을 전보 발령했다.
2급으로 승진한 김남일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도민안전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의사 출신인 이원경 여성가족정책관을 복지건강국장으로 발탁 임용했다. 여성 경제부지사를 시작으로 시'군 부단체장, 국장 등 여성공무원의 인사우대는 계속되고 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에 김병삼, 여성가족정책관에 정규식, 환경정책과장에 김기덕, 동해안정책과장에 임현성 등 실'국장 및 과장급 인사에서 교육파견 복귀자를 주요 부서에 전진 배치했다.
경북도는 오는 23일까지 5급 이하의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실국장은 업무 추진력과 전문성, 주요 보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보인사를 했다"면서 "연초부터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위치에서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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