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새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 서버가 5일 문을 열자마자 마비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코미드는 이날 오전 9시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됐다. 코미드 측은 "온라인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코미드가 오르면서 거래를 원하는 분들 외에도 접속자가 폭주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접속자 폭주는 좀체 식지 않는 가상화폐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문을 연 가상화폐 거래소는 무려 30여 곳에 달한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대형 거래소 외에도 중소형 거래소들이 난립하고 있다. 이날 문을 연 코미드를 비롯해 올해 상반기에만 지닉스, 넥스코인, 한국가상화폐거래소 등 10여 곳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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