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현실에서도 수험생? 대본 열공 중

입력 2018-01-05 16:20:30

사진. 래몽래인
사진. 래몽래인

배우 최윤영이 남다른 대본 사랑을 뽐냈다.

5일 소속사 래몽래인은 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에서 열혈 취준생 최고야 역으로 열연중인 최윤영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최윤영은 대본 삼매경에 한창이다. 최윤영은 짧은 쉬는 시간에도 수시로 대본을 확인,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최고야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최윤영은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기로 유명한 배우. 최윤영표 최고야가 완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그의 대본 연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윤영은 현장에서 다른 배우들과 대사를 많이 맞춰주는 베테랑 배우다. 배우들간의 완벽한 호흡의 중심" 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윤영은 극 중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며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최고야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눈물, 분노, 애틋 등 다양한 감정을 유려하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최윤영이 '전생에 웬수들'을 통해 일일 드라마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제대로 실감케 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전생에 웬수들'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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