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 "신혼여행 계획 無" 이유가?

입력 2018-01-04 10:10:12

사진. 방송 캡처 / 민효린 인스타그램
사진. 방송 캡처 / 민효린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 커플의 결혼식 날짜가 확정됐다.

4일 각각 태양과 민효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 관련 "최근 예식 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태양과 민효린은 평소 다니던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 피로연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태양과 민효린의 신혼여행에 대해 "태양이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예정돼 있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향한 축복을 당부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5년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태양과 민효린은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태양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의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내년 상반기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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