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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성주주참외'가 첫 출하됐다.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 김규석(53) 씨는 3일 10kg들이 160상자를 수확해 전량을 월항농협에 납품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10일 꿀스타 품종을 본 포장에 정식했다. 꿀스타 참외는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아 수출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김 씨 부부와 김항곤(가운데) 성주군수가 올해 첫 참외를 수확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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