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녀의 쇼핑몰 성공 스토리가 재조명 됐다.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준희가 어릴 적 고생을 모르고 자랐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날 MC 박나래가 김준희에게 어머니가 무슨 일을 하는지 추궁하자 그녀는 "사실 어머니가 동대문 큰손이었다"라며 "동대문에서 전설의 노랑머리라고 하면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유명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준희는 "엄마보다 기사 아저씨나 일하는 언니, 일하는 할머니랑 지낸 시간이 많았다"라고 발언해 부유했던 집안 환경을 짐작케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준희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쇼핑몰이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가 뭐냐'는 질문에 "내가 CEO로 성공한 바탕에는 부모의 덕이 크다"며 "어머니가 30년간 디자이너로 의류사업을 했었다"며 고백했다.
이어 김준희는 "어머니가 은퇴해서도 직원 관리와 코디법 등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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