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첫날을 장식한 주인공은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1)이었다. 세 번째 열애설이다.
연애 보도매체 디스패치는 이 날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3박 4일 제주도 데이트를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드래곤 소유 제주도 별장에 데이트를 즐겼으며 동행 매니저가 이를 도왔다고 주장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한 뒤 입장을 정리하겠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주연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의 관계자 또한 "확인 중이다"며 전했다.
앞서 둘의 열애설은 이미 두 차례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11월 두 사람이 촬영한 동영상 앱 '콰이' 동영상이 공개되어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어 두 사람은 유사한 장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SNS에 공개돼 럽스타그램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새해 첫 날 온라인을 달군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여전히 공식입장 없이 의혹만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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