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치권은 선거체제로 숨 가쁘게 돌아갈 전망이다. 제7회 지방선거를 비롯해 여당 당 대표'원내대표 경선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올해 정계에는 각종 이벤트가 즐비하다.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6월 13일에 치러질 제7회 지방선거이다. 지방권력 교체라는 의미에 문재인 정부 1년 중간평가 성격이 짙다. 그래서 이 결과를 통해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 전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미니 총선이 될 전망이다. 이미 세 곳이 확정됐고 현재 재판 진행 중인 곳과 지방선거 출마로 의원 사퇴 가능성이 있는 곳을 포함하면 10곳이 넘을 수도 있다. 대부분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지역구였던 곳으로 두 정당의 사활을 건 의석 지키기가 예상된다. 지방선거에 맞춰 개헌 투표가 함께 치러질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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