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넘치는 청년예술가에 월 80만원 지원

입력 2018-01-02 00:05:04

대구문화재단 육성사업

23일부터 참가자 공모

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은 지역 유망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모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업이 아닌 '사람'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펠로우십 제도로, 선정 땐 월 8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분야별 멘토 컨설팅, 워크숍, 언론 홍보 등 활동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35세 이하 공연예술(무용, 음악, 연극'연출, 전통)과 시각예술 분야 개인예술가로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3일(화)부터 2월 5일

(월)까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참조.

한편 대구문화재단은 지난해 연말 3기 청년예술가 수료식을 갖고 재단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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