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사진)은 대구시에서 시행한 올해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산하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환경정책 가운데 물 관리 업무 등 3개 분야, 26개 항목, 57개 세부 항목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이 결과 달성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온실가스 감축, 배출업소 관리, 특수시책 및 제안 등 전 분야에 걸쳐 추진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달성군은 주민참여형 환경교육인 '꿈 달성 어린이 그린투어' 시행,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 운동 추진, 빗물이용시설 등 물 수요 관리 홍보,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낙후된 공중화장실의 현대화 사업 추진 분야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환경부 합동점검, 민·관 합동 특별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로 대기 및 수질 개선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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