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미스코리아 선 시절 사진 보니 "팔 다리 길이 실화냐"

입력 2017-12-04 15:26:46

서현진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서현진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서현진 결혼 소식이 화제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미스코리아 당시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에서 '선'을 차지하며 미모를 공인받았다. 당시 서현진은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늘씬한 팔과 다리 등 군살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현진은 2014년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그때 당시 방송을 할 수 있는 길을 몰랐다"며 "그래서 어떤게 있을까 하다가 '아, 저런 방법이 있구나' 해서 대학교 3학년 때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현재 EBS 라디오 '북카페', tvN 시사교양 '오마이갓' 등 각종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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