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재능나눔사업 우수사례가 특허청 주최로 지난달 29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2017년 지식재산재능나눔 성과보고회'에서 상을 받았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지식센터 지식재산재능나눔사업에 참여한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김윤희 교수가 특허청장 표창,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박기홍'권기제 교수가 특허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번 보고회에서 대구지식센터가 지원한 ㈜스마트브레인(대표 유병훈)의 유아소변기 제품 개발, ㈜영풍(대표 조재곤)의 떡볶이 제품 개발, ㈜화랑(대표 최봉인)의 기업브로슈어 개발 등이 지식재산재능나눔을 지원한 사례로 꼽혔다.
대구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재능나눔 사업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재능 기부자 등을 연계하는 것이다.
내년 지식재능나눔 참여를 희망하는 재능기부자 및 수혜기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daegu) 및 전화(053-242-8082)를 통해 수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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