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산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 '굿 디자인 상품' 뽑혀

입력 2017-12-01 00:05:05

화성산업 새 개념 예술공원 평가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 내 조각작품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 내 조각작품 '백록'.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달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굿 디자인 상품'에서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이 선정됐고 밝혔다.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 디자인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한 굿디자인은 산업 전반에서 최고의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대구 북구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외부 조깅트랙을 따라 8점의 조각과 2점의 회화를 설치한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삶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예술공원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미술작품이 주거공간의 랜드마크, 나아가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동안 화성산업은 모두 9차례(9년)에 걸쳐 굿 디자인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실속있고 합리적인 제품 디자인을 개발한 결과다.

화성산업 기술개발팀 신일용 팀장은 "아파트와 예술작품이 결합된 새로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번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통해 인간과 문화가 교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첨단과 자연, 인간이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슴 따뜻한 디자인 개발과 신뢰받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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