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우 장희진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9일 JTBC '한끼줍쇼' 58회에서는 배우 장희진, 채정안이 인천 송도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두 아들을 둔 가정집을 방문한 장희진은 "올해 서른다섯이다. 데뷔한지 14년이다. 제 나이가 생각보다 많죠? 그래서 제가 5년 전부터 결혼 생각이 있었고 작년까지 생각이 컸는데 올해는 포기 상태다"며 털어놨다.
이에 한끼 가족의 아내는 "나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35살에 결혼했다"며 장희진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결혼생활에 관심을 보인 장희진은 "결혼하고 나서 영화도 따로 남편 분이랑 보러 다니시냐"라고 질문해 한끼 가족을 당황하게 했고 "가장 쉬운 건데 아이들 잘 때 가면 되지 않나"며 덧붙였고, 한끼 가족은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무슨 영화냐"라며 "결혼해서 남편이랑 1년에 한 번씩은 여행도 가려고 했는데 8년 간 못 가고 있다"라고 밝혀 장희진을 놀라게 했다.
이야기를 듣던 이경규는 "애가 있는데 집을 어떻게 비우냐"라며 "애가 있는데 영화가 눈에 들어오겠냐"라고 면박을 줬고, 이에 장희진은 "내가 아직 못 가서 그렇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27일 장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오래된 듯한 건물 안에서 포즈를 취하는 듯한 장희진은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가느다란 팔, 쪽 곧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장희진은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MC를 맡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