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의 약혼녀 메건 마크리를 스타덤에 올린 미국 법정 드라마 '슈츠'(Suits)가 한국판 리메이크에 들어간다.
드라마 '슈츠'(극복 김정민, 연출 김진우)는 미국에서 벌써 7번째 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드라마로 '슈츠(suits)'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하게 된다.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남남 주인공으로 확정지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손꼽히는 장동건의 5년만의 복귀작으로 관심이 모인다.
이들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 '슈츠'를 리메이크한 작품. 지난 2011년 미국 USA Network에서 첫 방송된 '슈츠(Suits)'는 시즌7까지 이어오며 인기를 얻고 있다. 가브리엘 막트와 패트릭 J 아담스가 변호사로 변신해 투톱으로 극을 이끌고 있으며, 영국 해리 왕자의 약혼녀 메건 마크리가 레이철 제인 역으로 출연해 주인공과 러브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원작 '슈츠'는 미국 최고의 로펌의 일류 변호사 하비 스펙터가 뭐든지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하는 천재 마이크 로스를 후배 변호사로 받아들이며 펼쳐지는 법정 드라마.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다소 괴팍한 성격의 하비와 할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마약을 팔다 걸린 마이크가 우연히 만나 함께 소송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한편 '슈츠'는 내년 상반기 KBS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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