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등 속 국내 최초 거래소 등록 가상화폐 '위드코인' 관심 집중

입력 2017-11-28 06:39:47

대한민국 기술로 탄생한 암호화 가상화폐

엘림블록체인R&D연구센터가 27일 암호화 가상화폐 위드코인 플랫폼을 국내 거래소 코인이즈와 국제 거래소 코인첼에 론칭했다
엘림블록체인R&D연구센터가 27일 암호화 가상화폐 위드코인 플랫폼을 국내 거래소 코인이즈와 국제 거래소 코인첼에 론칭했다

비트코인이 1000만원을 돌파하며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제도권 등장이 임박하면서 시장의 추가적인 수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일본 회계기준위원회(ASBJ)는 내년부터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인정하는 회계 기준을 마련해 발표했다.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선물거래도 도입하기로 했다. 앞서

미국에서도 비트코인을 제도화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다음달에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엘림블록체인R&D연구센터가 27일 암호화 가상화폐 위드코인(WTHC: With Truly and Honest Coin) 플랫폼을 국내 거래소 '코인이즈'와 국제 거래소 '코인첼'에 론칭했다.

'위드코인'은 대한민국 기술로 탄생한 블록체인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거래소에 상장 등록된 첫 번째 암호화 가상화폐이다.

위드코인 플랫폼은 기존 블록체인을 보완하고 수정하여 화폐로서의 기능만으로 개발된 블록체인이다. 가상화폐 중 가장 빠른 1초 이하의 전송 속도로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블록체인 암호화 가상화폐를 생성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전기가 소비되는 기존 GPU 채굴 방식을 벗어나 가장 저렴하게 채굴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진화하는 탈 중앙형 암호화 가상화폐이다.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전자지갑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은 물론 PC(Windows, Mac, Linux, Unix)의 모든 운영체제 및 미래의 운영체제에서도 위드코인 전자지갑을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호환성을 지니고 있다.

위드코인은 막강한 POW 방식을 사용하고 위드코인 블록체인 위에 만들어진 안정적인 x-13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를 재 코딩하여 CPU 전용 채굴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ADML(Architecture Description Markup Language)은 표현력을 확장하면서도 계약의 안전하고 정확한 실행을 지원할 수 있는 결정 가능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엘림블록체인R&D연구센터는 위드코인은 기존의 다양한 암호화 가상화폐에 내재된 기술상, 운영상의 문제를 극복하고 POW 제도 및 발행 계획인 권력의 중앙 집중화를 억제했다며, 스스로 진화하는 가상 암호화 가상화폐 플랫폼 개발 및 위드코인의 거래 이체 수수료 등의 수입금은 세계 복지사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및 전 세계에 위드코인이 국제 통용 암호화 가상화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이즈는 주식 분석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 경력자들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내 거래소이며, 코인첼은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일본에 동시 국제 및 로컬 거래소 오픈을 한 국내에서 출발하는 첫 번째 국제 거래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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