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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친박계 김태흠 최고위원(오른쪽)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대표 발언시 잠시 고개를 돌리고 있다. 이날 김 최고위원은 공개발언 시 "대표가 하루가 멀다 하고 당내 갈등을 유발하고 듣기 민망한 표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1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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