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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강중근)는 24일 이불·요 40세트(450만원 상당)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 3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16일 제6대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식 행사를 간소화해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격려금으로 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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