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청년 구직자 386명 조사
청년층이 취업을 선택할 때 가장 선호하는 기준은 '급여 수준, 정시 퇴근'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이 최근 구미 지역의 대학생 및 청년층 구직자 386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취업 시 선호 기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은 급여 수준으로 나타났다. 희망 급여 수준은 초임 기준 2천400만원 이상이 39.4%를 차지했다. 복리후생 중 선호하는 항목은 정시 퇴근이 37.1%로 가장 높았고, 특히 여성들은 휴가'휴직 제도 등 결혼'출산 후에도 근무 가능 여부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입사 선택 시 희망하는 직장 규모는 임직원 100명 이상 규모가 64.4%를 차지했으며, 희망 직무는 서비스 직군도 무관하다는 응답자가 32.8%나 됐다. 또 희망 근무지역에 대해선 구미 23.1%, 서울 22.8%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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