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올 5월부터 추진한 '약목 시가지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약목 시가지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 사업은 '문화가 있는 거리, 다시 찾고 싶은 생기 넘치는 거리' 조성을 위해 남계교에서 약목역삼거리 일대 업소 102개를 대상으로 128개의 간판을 정비했다. 군은 기존의 무질서한 간판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이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경북도 옥외광고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에도 이번 사업 대상 구간에서 제외된 약목시장 일대 노후 간판 159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간판개선 사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칠곡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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