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트위터 최다 활동'(Most Twitter engagements) 남성그룹 부문에서 리트윗 수 15만2천112회로 지난 9월 발간된 '기네스 세계기록 2018'에 등재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은 20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에 "지난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있었던 방탄소년단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축하한다"면서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사실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K팝 그룹 최초로 공연을 펼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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