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들고 나타난 대구 산타…우리텍 10억씩 5년간 이웃사랑 성금

입력 2017-11-23 00:05:01

대구지역 플라스틱 사출금형 전문기업 ㈜우리텍(대표 임길포)이 22일 오후 대구시청 2층 로비에서 소외된 이웃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역대 최고 기부액인 50억원 약정에 서명을 했다. 이날 임 대표는 기부 약정 체결에 앞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일시금으로 10억원을 입금했다. 왼쪽부터 신홍식 대구아너소사이어티 회장, 임길포 우리텍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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