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직무대리 이영석)은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및 보증 등을 지원하는 합동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보증기금 포항지부에 설치'운영하는 대책반(054-271-4900)을 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확대한다.
이곳에서 피해 중소기업은 최대 10억원의 정책자금과 3억원 한도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은 2.80∼3.35%(재해기업 인정 시 1.9%)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며, 보증은 90%까지 실시한다. 피해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7천만원까지(제조업 최대 1억원, 기타 7천만원) 보증서를 발급받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2.0%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