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서장 남은석)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 163호 천사가 됐다.
달성소방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을 저소득 아동 후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남은석 서장은 "직원들이 나눔 활동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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