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희·예정수 씨 학전차학술문화상…국제티클럽 시상식 겸해 진다례 의식

입력 2017-11-20 00:05:07

(사)국제티클럽(총재 이진수)과 원음방송이 함께하는 '제46회 티월드 챔피언십' 및 '제5회 학전차학술문화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진다례에서는 대구의 대표적 차 스승인 배근희 (사)학전차학술문화협회 이사장, 이홍욱 (사)우리차문화연합회 이사장, 이강녀 (사)종정차문화회 이사장, 김종대 (사)영남차회 이사장, 김태곤 (사)태정예다악문화협회 이사장에게 각 차회 회원들이 공경과 정성을 다해 차를 올렸다.

진다례는 일반적으로 연등회'팔관회 등 공동체 의식에서 차를 올리는 것을 말하며, 존경 받는 어른들에게 예를 갖추어 차를 올리기도 한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은 학전차학술문화상 수상자로는 김옥희 (사)명전예다원 이사장과 예정수 (사)영남차회 고문 겸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회장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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