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드라이툴링 왕중왕전

입력 2017-11-17 19:25:10

오늘 청송 얼음골서 열려

내년 1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리는 청송 얼음골에서 18일 '2017 청송 드라이툴링 시리즈 대회 왕중왕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산악스포츠 메카 청송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지난 3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6, 7, 9월 총 4번 시리즈 대회를 개최한 청송군은 모든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우수선수 각 10명을 선발, 이날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앞으로 청송 드라이툴링 시리즈 대회를 상설화해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과 클라이밍 아카데미를 산악스포츠 동호인 및 관람객이 연중 사용할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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