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인 왜 이러나…음주운전 이어 여친 폭행까지 "경찰 출동"

입력 2017-11-17 09:50:55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 자료사진 연합뉴스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 자료사진 연합뉴스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본명 김영운)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오전 4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강인을 피해자와 격리한 뒤 훈방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아서다. 폭행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피해자는 자신이 강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인은 앞서 2009년과 지난해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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