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투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동갑내기 방송인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결혼 날짜, 장소가 공개됐다.
16일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보도자료에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해 차근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과 함께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운동선수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한다는 전제로 연애해왔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2012년까지 KBO리그를 제패하고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