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첫눈에 반한 남편 러브스토리 공개 '양평에서 생긴 일'

입력 2017-11-15 10:03:54

남상미 남편 / 사진.집밥백선생
남상미 남편 / 사진.집밥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3'에 출연 중인 배우 남상미가 백종원을 비롯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 등 집밥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14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3' 40회 '양평에서 생긴 일' 편에서는 남상미가 '집밥 백선생' 팀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남상미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러브스토리도 소개했다. 남상미는 "친한 언니네 놀러 갔다가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첫 모습이 건강했다. 집에 초대를 받으면 선물을 사서 가지 않나. 보통 향초나 와인을 사 오는데 귤 한 박스를 사 왔다. 그때 '저 사람은 마인드가 건강하구나'라고 느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남상미는 지난 2015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인 지금의 남편 임재현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남상미는 결혼 당시 남편 임재현씨에 대해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며 "예비신랑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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