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이달 말까지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전세'관광버스 탑승객의 '음주가무'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풍 구경을 가는 관광객을 태우고 고속으로 달리는 전세버스 안 좁은 통로에서 춤을 추는 행위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병철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장은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광객이 자발적으로 음주'가무행위를 근절할 때까지 집중 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음주가무 단속건수는 1천여 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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