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에스앤티(주)(대표이사 최광영)는 10일 '장애인 체육선수단'을 창단하고, 최용궁(휠체어테니스)과 전진수(수영) 등 장애인 체육선수 입단식을 가졌다.(사진) 신성에스앤티는 장애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와 대구장애인수영연맹의 추천을 받아 이들을 고용했다. 이는 대구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체육인이 경제적 부담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체육인 고용 증진 협약'을 맺은 결실이다.
지난해 12월 곽병원이 볼링선수 3명을 고용해 '장애인볼링팀'을 창단한 것을 시작으로 보강병원, 아바코, 경산중앙병원, 엘앤에프, 우리들병원, 신성에스앤티 등 지금까지 모두 7곳(19명)이 장애인체육팀을 창단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