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는 10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여객 터미널에서 항공여객 300만 명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일본 오사카에서 들어오는 이용객들 가운데 300만 번째 승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300만 번째 주인공은 일본인 여행객 부부로, 이들은 환갑을 맞아 대구로 처음 여행을 왔다고 밝혔다. 대구공항은 1961년 개항한 이래 56년 만에 연간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왼쪽부터 류규하 시의회의장, 권영진 시장, 다카하시 사토르(60), 다카하시 에이코(62),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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