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경업계의 원로인 송준용(72'사진) ㈜유진광학 대표이사 회장이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03호)으로 가입했다.
이달 1일 2017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총회에서 가입식을 가진 송 회장은 "저의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대구에 많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생겨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의 나눔정신을 계승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 회장은 경북대를 졸업한 뒤 1976년 유진광학을 설립,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문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3-667-1000).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