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부 내륙 한파주의보

입력 2017-11-09 00:05:00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경북 일부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린다. 대구기상지청은 8일 오후 11시부터 봉화 평지와 문경, 청송, 영주, 상주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한다"며 "이 지역은 기온이 뚝 떨어지겠으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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