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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11개 기관이 참여해 만드는 거대마젤란망원경(GMT) 반사경 주조 과정. 지름 8.4m의 이런 반사경 7장으로 구성되는 GMT 전체 지름은 25.4m에 달한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은 6일 설명했다. 2017.11.6 [한국천문연구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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