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가 3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GIF는 글로벌 창의형 인재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스타트업 오디션 3개 부문 경진대회와 초중등 예비 ICT 신인캠프로 창의형 인재와 아이디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또 ICT·창업 콘퍼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합 데모데이를 열고 법률·마케팅·벤처캐피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또 자율 주행차 전시, 참관객 상호평가 이벤트, 마이크로소프트 마인크래프트 체험교육 등 이 부대행사로 열려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3천245명이 참가신청을 해 역대 최고인 7.3대 1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개막식은 별도의 행사 없이 김연창 대구시경제부시장,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 당천호 중국 산시성 중소기업촉진국 처장, 강건욱 미러매니저 대표, 최창학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등 GIF에 도움을 준 인사들이 참가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제1회 대회 메이커톤 부문 우승자인 강건욱 대표는 GIF를 계기로 창업에 성공해 올해 스타트업 오디션 부문 예선을 통과하고 대회에 참가했다.
VR 드로잉 퍼포먼스 1인자인 염동균 작가는 'GIF-혁신의 꿈'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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