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오늘(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지수와 이하이는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예식에는 신지수와 같은 모임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배우 한혜진, 박수진, 엄지원 예지원, 유선, 최자혜, 김성은, 김경화 등이 결혼식에 참석한다. 또한 신지수의 절친인 배우 최다니엘, 한상진, 황인영, 이연두 등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맡았다. 또한 퍼포먼스 형식의 축가를 배우 윤시윤, 가수 H유진이 듀엣으로 선사한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사회를 맡는다.
1998년 EBS '사랑한다는 것은'으로 데뷔한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안정된 연기력으로 탄탄한 아역 배우의 길을 걸었다. 같은 해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서 신민아의 동생으로 얼굴을 알렸고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는 종칠 역을 맡아 이승기와 러브라인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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