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문턱 낮고 초기 부담 적은 임대주택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 토지 계약 체결

입력 2017-11-02 15:51:01

엠디홀딩스는 지난 25일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 건립 사업에 필요한 토지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의 안정성을 가늠하는 토지 계약을 통해 '미단시티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사업 안정성을 확보한 가운데 신뢰도를 높이며 빠른 사업추진도 예고하고 있다.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공공임대 아파트와 흡사하지만 자격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청약통장 보유, 주택 소유, 소득,자산의 제한 여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부담이 적었다.

이번에 공급하는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집값의 10%만 납부하면 수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고, 8년 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내면서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도 내집처럼 사용하고 주거비용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수익형상품보다 진입문턱과 초기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초보투자자들의 투자처로도 좋다.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 관계자는 "다주택자를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다주택자들은 세금폭탄과 금융규제로 인해 대출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목돈 부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투자자조차도 기업형 임대주택을 새로운 수익수단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기업형 임대주택은 유주택자 등 자격 제한이 없고 목돈이 들어가지 않아 부담이 적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단지는 4베이 및 남향위주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또한 한 가구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전체 세대의 30%에 해당하는 세대에 공급하는 만큼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입지적인 장점도 뛰어나다. 인천 영종도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테마파크인 '씨사이드 파크'가 개장한 것을 비롯해 근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씨사이드 파크는 송도 센트럴파크보다 4배 이상 큰 177만㎡ 규모로 인천대교에서 구읍뱃터까지 총 길이만 7.8km에 달한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물놀이장, 인공폭포 등의 레저 및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달부터 레일바이크와 캠핑장도 운영중이다.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

지난 4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그 포문을 먼저 연 가운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년 초 완공까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앞으로 이용객 및 그에 따른 공항 종사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같은 대규모 복합리조트 사업도 예정돼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의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천안 아산에서 공급몰이에 나선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 일원에 공급되는 '누구나집'은 지하 2층, 지상 30층 27개동 △전용 59㎡ 556가구 △전용 74㎡A,B 548가구 △전용 84㎡ 2096가구 등 총 32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현재 홍보관은 송도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올해 12월경 영종도(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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