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대책 시급… "평소 사고로 정체가 밥먹듯 있는 곳" 누리꾼 지적 잇따라

입력 2017-11-02 14:31:59

창원터널 / 사진출처 - TV조선 방송 캡쳐
창원터널 / 사진출처 - TV조선 방송 캡쳐

창원터널 김해 장유 방향 터널 앞에서 유조차가 폭발했다.

2일 오후 1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장유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유조차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창원 터널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고장차량과 사고차량으로 인한 정체가 밥먹듯 있는곳이 창원터널..", "대책 필요하다", "저번에도 그러더만.. 제대로 조사해봐야되지 않나요?", "창원터널 사고 소식 많이 접하는듯"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창원터널은 길이 2340m로 1994년에 개통, 유동차량이 약 3만 대 정도로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