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가을여행주간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 경주사업소 공연 '바실라'가 하반기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연 '바실라'는 페르시아 구전설화 '쿠쉬나메'를 원작으로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시공간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를 예술 퍼포먼스로 제작한 공연이다.
'바실라'는 이달 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핑크빛가을경주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해 4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10명 미만 개인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동궁'월지, 대릉원 입장권, 정동극장 MD 수첩 중 원하는 하나를 선물로 증정하는 혜택까지 더해졌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fall.visitkorea.or.kr)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하거나 '바실라' 예매처인 정동극장 홈페이지, 인터파크, YES24, 네이버, 클립 서비스 등으로 예약 가능하며 전화와 현장구매로도 할인 예매할 수 있다.
또 여행 코스와 공연 '바실라' 관람을 묶은 패키지 상품도 마련됐다. '경주투어패키지'는 30% 할인가에 '바실라' 티켓을 구매한 뒤 안압지 또는 대릉원 입장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KTX로 '신경주역'에 도착한 관객을 위한 '마패 프로젝트'도 마련됐다. 승차권 소지자는 승차일 포함 3일 동안 '바실라' 공연을 50% 할인가에 관람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 판매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 다음 달 30일까지 경주시민 문화 혜택 제공을 위한 '경주시민 특별할인'도 진행한다. 경주 시민은 R석과 S석에 한해 '바실라' 공연을 균일가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바실라'는 신라와 페르시아 문명의 만남, 신라 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사랑, 두 나라를 지켜낸 영웅 이야기를 화려한 의상과 무대 장면 연출, 특수효과로 풀어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연 '바실라'는 페르시아 문화 재현과 역사 콘텐츠 공연화에 대한 관객,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2015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설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정동극장 www.jeongdong.or.kr 또는 054)74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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