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개인택시 합천향우회 성금 200만원 기탁

입력 2017-11-02 00:05:41

대구개인택시 합천향우회(회장 유성종)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일대에서 열린 재외향우 고향명산 등반대회에 참가해 합천군(군수 하창환)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성종(사진 가운데) 회장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고향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개인택시 합천향우회는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합천향우 1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작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