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종로 본사 앞에서 지구촌 어린이 돕기 위한 '제8회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건강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인호)과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사)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이 부모 잃은 지구촌 어린이를 돕기 위한 '제8회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3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아이에프 본사 앞에서 열린 '제 8회 행복나눔 바자회'에 본아이에프 임직원을 비롯한 본사랑 직원,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본사모 회원 협력사 직원 등 약 24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복나눔 바자회'는 본죽 임직원과 가맹점, 협력사, 고객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기부 축제의 장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협력사와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판매한 것은 물론, 음식 먹거리존을 운영하며 잡곡, 장류, 반찬류 등 품질 좋은 식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방글라데시에 설립한 '본 암박고아원'의 운영비로 사용되며, 향후 저개발 국가에 고아원 설립을 확대해 나가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본죽·본사랑은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기부금으로 부모 없이 기본적인 생활 조차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방글라데시에 '본 암박고아원'을 설립했다. '본 암박고아원'은 바자회에서 모금된 기부금으로 따뜻한 식사와 간식, 세탁기, 학용품, 옷 등을 후원하며 방글라데시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복나눔 바자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글라데시 '본 암박고아원'의 어린이들을 적극 지원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고민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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