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동해안 철도 전철화 건의안 심의

입력 2017-10-30 00:05:01

제260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가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동해안(포항∼동해) 철도 전철화 사업 건의안 채택의 건을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 본회의에서 채택된 동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 건의안은 새 정부 국정목표와 국가정책에 부합하도록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2020년 말 개통 예정인 포항~동해 구간 178.7㎞의 동해선 철도를 전철로 건설할 것과 수도권과 지방 불균형을 고려해 국가 균형발전을 외면하는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을 개선해줄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재 동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은 지역민 바람과 동떨어진 비전철 디젤기관차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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