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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도 보고 맛있는 사과도 사가세요."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영주시가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부석사 일대에서 '2017 영주사과축제'를 연다. 개막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농민단체 회원들이 사찰음식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맛과 낭만의 축제인 영주사과축제로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대한다"며 "경쟁력을 강화한 지역 농'특산물을 통합한 멀티미디어 축제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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