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인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를 소재로 한 특별전시회가 31일(화)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를 모티브로 고대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겠다는 의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설화의 시기인 4~6세기 포항의 대표적인 출토품을 유적별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금관총의 금제그릇과 은제국자와 같은 국보급 경주 왕릉 출토품 등 국보급 유물 10점을 비롯해 총 137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문의 054)740-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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